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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흡기 계통의 carbon 찌꺼기는 가솔린 차량보다 디젤 차량에서 심각하다.
가솔린 차량 관련 포스트 : http://www.semanogic.com/blog/tc/scott/entry/GDI-carbon-build-up-issue

운행 중인 카니발2 디젤 차량에 오일캐치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세퍼레이터를 장착.
골프 GTI에는 전용 부품이 필요한데 반해 국산 차량은 대충 국산 차량용 순정 오일 세퍼레이터 부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된다.

사용 부품 : 베라크루즈용 세퍼레이터 + 트라제히터호스(x2) +  히터호스(내경15mm) + 오렌지주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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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상부 인터쿨러를 제거하면 헤드가 나오는데 먼지낀 중앙의 호스가 블로우바이 가스나 통과하여 흡기로 유입되는 라인이고(일명 라바호스),
이 엔진출구와 흡기 입구 사이에 세퍼레이터를 달아주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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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러진 오일 드레인은 주스통으로 밀봉(밀봉이 잘 안되면 터보차저로 역류할 수 있다고 한다. 액셀로 터보가 걸리고 앨셀 오프시 터보라인으로 -압이 걸릴때)
이렇게 작업했는데 세퍼레이터가 덜덜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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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수정 및 세퍼레이터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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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0Km 주행 후에 걸러진 블로우바이개스의 오일.

2002년식 카니발2 회춘하겠네.



2015/02/12 13:14 2015/02/12 13:14
Posted by scott
모든 내연기관은 연료가 폭발한 이후, 배기가스가 깔끔하게 배기라인으로만 가지 않고,
크랭크 케이스 쪽으로 새어들거나,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일부러 연소실로 재순환/재연소시켜 배기가스를 줄이기도 한다. (Blow by Gas)

Golf 5세대 GTI의 흡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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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 흡기 시스템을 보면 블로우 바이 가스는,
PRV(Pressure Regulating Valve)를 통해, 흡기 인테이크로 재유입되어 순환하거나,
써지탱크로 직접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그림 상, PCV(Positive Crankcase Ventilation) 라인으로도 흡기쪽으로 유입되는 것 같다.

연소실에서는 순수하게 연료만이 연소되는 것이 아니고,
피스톤이나 엔진 내벽의 윤활을 위해 작용하고 있는 엔진오일 또한 미세하게 연소되므로,
이 Blow by Gas에는 이 오일 찌꺼기 또한 잔존하게 되어 연소실로 재 유입되는 과정에서
흡기 시스템(인테이크/흡기매니폴드)에 카본을 생성하게 된다.(Carbon Build-up Issue)

카본 생성을 억제하기 위해 오일캐치 캔이나 오일 세퍼레이터를 장착하게 되는데,
차량 제조사에서 기본으로 달려 나오는 경우도 있고, 출시 이후 문제로 튜닝하게 되기도 한다.

5세대 GTI용으로 애프터마켓용 오일 캐치탱크가 나와 있다.
이는 순정 PRV 밸브를 떼어내고 강화형 PRV 밸브로 교체해야 가능하다.
http://www.42draftdesigns.com/Mk5-FSI-Ultimate-Oil-Catch-Can-Solution_p_297.html
국내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장착해주는 곳이 있다.

TSI 엔진용으로는 아래와 같은 튜닝품이 있다.
http://www.ctsturbo.com/cart/products/CTS_Turbo_MK6_TSI_Catch_Can_Kit-4466-581.html
엔진 구조가 좀 달라서 캐치탱크도 좀 더 복잡함. 국내에는 아직 없는 것 같다.


GDI Carbon Build-up Issue
https://drivegeek.wordpress.com/2012/08/25/update-gdi-carbon-build-up-issue/
https://drivegeek.wordpress.com/2011/10/19/gdi-carbon-buildup-issue-and-a-solution/

2015/01/02 09:05 2015/01/02 09:05
Posted by scott

내가 원래 전기/배선/전류/전압 뭐,, 이런 말 나오기 시작하면 멍~ 해지는데, 이런걸 성공 했다는게 믿기지 않아

폰카메라로 기록을 남겼다. . -___- ; ;

마티즈에는 다른차에는 디폴트로 달려 나오는 RPM 게이지가 없다. 볼트메타는 어떤지 잘 모르겠다.

여하튼 수동 차량이기에 더 필요한 RPM 게이지를 하나 달아보고 싶어 인터넷으로 주문(48,000) 했다.

더불어 볼트메타도(35,000)... 그리고 배선용 전선은 따로 주문해야한다.

대략 하나의 배선당 1m 씩 필요한것 같다.

첨엔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여기 붙였다, 저기 붙였다 하다, 안되겠다 싶어 다 접고 인터넷 검색시작.

한 1시간 정도 여기 저기 찾아보며 미등선, 점화코일, 이그니션 스위치/릴레이, ACC 등등 생소한 단어들과 매치되는

부품의 위치를 메모하고 다시 차로 가서 뚝딱뚝딱 한지 한 3-4시간( -_-;;) 만에 완성.

나 아무래도 재능있나봐. 카센타나 해볼까..

암튼 전기 잼병이던 놈이 이런걸 했다는게 신기해 사진 찍었다.

 

1. RPM 게이지용 RPM 신호선(녹색선)

==> 요건 차량 엔진의 분당 회전수를 검출하는 용도이고 그 신호는 점화코일에서 검출된다던데 마티즈 점화 코일의 위치는

사진과 같다. 플러그처럼 되어 있는데 뽑으면 플러그와 같은 " I I " 가 아니고 " T " 와 같이 생겨 횡으로 생긴 놈에다가 연결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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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그니션 릴레이 (빨강선)

==> 요건 뭔지 정확히 모른다. 그냥 인터넷에서 하라는 대로 했다. 게이지에 전원을 넣어주는 선일것 같다. 맞나?

연결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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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넷을 열면 우측 상단에 플라스틱으로 도시락 통 같이 생긴 박스가 있는데 이게 퓨즈박스다.

뚜껑을 열면 이그니션, 전조등, 차폭등, ABS, 비상등, 뿌레끼등 등등등이 연결되어 있다.

왼쪽에 3개의 큼지막한 뚜껑중 제일 상단의 것이 12v 이그니션용 퓨즈(??).

퓨즈 박스의 뚜껑에 뭐가 뭔지 다 적혀있다.

하여튼 첫번째 플러그를 뽑으면 3개인가 4개의 다리로 나뉘어져서 꼽혀있는데 제일 위쪽 다리에

살포시 걸고 다시 꼽아주면 된다. 이건 Key on 시에 게이지에 전원을 공급하는 것 같다.

사진에 두개가 나와 있는데 이건 볼트메타용도 같은 곳에다 걸어줘야 하기 때문.

 

3. 마이너스 접지 ( GND (-) ) : 깜장선

대개 튜닝용 게이지에 달린 선중, 깜장색은 (-) 접지용인 것 같다.

위에 이그니션 릴레이 사진에 보면 퓨즈박스 위로 깜장선이 지나가는데 이건 차체 휀다 쪽 볼트에 그냥 걸어줬다.

 

게이지는 당연히 차량 내부에 있고 배선은 본넷쪽에 연결 되기 때문에 본넷에서 차량 내부로 연결을 할려면??

인터넷에서 이 구멍이 있다고 해서 찾았는데 찾는데 1시간 걸렸다. ( -_-;;_)

울뻔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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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멍으로 꼽아넣기 위해 마련한 세탁소용 옷걸이(자작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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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는 의구심에 저 구멍으로 쑥쑥 밀어넣었는데 계속 들어갔을때의 희열이란.... -_-;;;;;;;;;;

암튼, 선을 저기에 매달아 집어 넣으면 운전석 패달 위쪽으로 아래 사진과 같이 빠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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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지들을 대쉬보드 좌측에 놓았기 때문에 이 선들은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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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볼트 메타가 더 쉽다던데 내가 산 볼트 메타는 이상하게 선이 많아(검2, 빨2, 주황1 : 총 5개) 난감했는데 일단

빨강/검정 한개씩은 밧데리 (+),(-)에 직결로 연결해줬고, 나머지 빨강 하나는 IGN, 검정 하나는 차체에 RPM과 동일하게 접지,

주황 하나는 위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아직 미궁(??)이다. 그래도 잘 동작 하길래 일단 그냥 봉인(?)해뒀다 0___0;;;;;

그럼 마지막 동작사진을 끝으로 허접한 DIY 기록을 마무리 한다.

 

창밖이 너무 밝아서 노출 2스탑 플러스 보정, 카메라 기종 LG-CYON KV5500 ㅋㅋ

KEY OFF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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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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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KEY ON 된 게이지를 보고 있으면 황홀하다.

 

사족 : 내가 산건 52파이 사이즈의 게이지들인데, 실제 운행시에 수치를 확인 할려고 하면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들어 살짝 후회스럽기도 하다.

좀더 큰걸로 살걸.... 60파이 정도 되면 주행중 판독이 훨씬 용이할 것 같다.

2006/09/02 15:42 2006/09/02 15:42
Posted by sc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