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offering/etc'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1/06 scott Savall 의 귀환
  2. 2008/04/17 scott Postcards from Heaven
  3. 2008/01/09 scott Gymnopedies

Savall 의 귀환

musical offering/etc RSS Icon ATOM Icon 2008/11/06 11:52 scott
12월 21일. 그 분이 귀환하신다.
움찔움찔 비올을 긁어주시며 바로크 외엔 음악 같지도 않았던 내게 르네상스라는 신종(?)음악을 소개해 주셨던 바로 그분... 이름하여 Jordi Savall !! 사발 !!
근데 프로그램은 바로크. 뭐 어쨌거나.

 

조르디 사발 & 르 콩세르 드 나시옹
Jordi Savall & Le Concert des Nations
“왕궁의 불꽃놀이”

고음악 르네상스를 이끈 시대의 영웅, 조르디 사발

조르디 사발이 르 콩세르 드 나시옹을 이끌고 다시 한국을 찾습니다. 지난2003년과 2005년, 2007년 르 콩세르 드 나시옹과의 연주회에서 수 많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시간을 초월한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했던 그가 1년 만에 풍성하고 화려한 감흥으로 찾아옵니다.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파 음악을 당시의 연주법으로 재현함으로써 작곡가의 예술혼이 살아 숨쉬도록 하는데 앞장 선 조르디 사발. 비올라 다 감바 연주의 거봉이자 고 음악학자, 그리고 다양한 정격연주 단체의 지휘자로 활동하며 최고의 고음악 해석의 권위자로 전 세계적인 추앙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 조르디 사발과 함께하는 르 콩세르 드 나시옹은 중세부터 고전시대까지의 다양한 형태의 옛 음악을 연구하여 당시의 연주법으로 생생히 재현하는 선도적 역할로 전 세계적인 주목과 존경을 받고 있는 원전악기 오케스트라입니다. 바로크 시대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두 명의 음악가 생트 콜롱브와 마랭 마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은 조르디 사발이 음악을 담당하여 영화 전반에 흐르는 아름다운 바로크 선율이 바로 이 르 콩세르 드 나시옹의 연주로 녹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조르디 사발과 르 콩세르 드 나시옹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바흐의 오케스트라 모음곡과 헨델의 왕궁의 불꽃 놀이 등의 작품들을 들려줍니다.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화려하고 섬세한 연주는 우리로 하여금 고음악의 향취를 느끼게 해줄 것 이며, 풍성하고 따뜻한 송년의 밤을 선사할 것 입니다.

조르디 사발 Jordi Savall

조르디 사발은 1941년 스페인의 이구알라다(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6살 때 고향의 어린이 합창단 단원, 그리고 바르셀로나 음악원에서 첼로를 배우면서 음악에 입문하였다. 1965년 졸업과 동시에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는데 누구보다 앞장 서 온 사발은 일찍부터 비올라 다 감바 같은 잊혀진 악기를 통해 옛음악을 부활시키는 한편 그 조국 스페인이 위치한 이베리아 반도의 음악적 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1968년부터 스위스 바젤의 스콜라 칸토룸에서 활동하면서 1973년에는 스승인 August Wenzinger의 교수 직위를 승계하였다.

1970년 이후부터 독주 음반을 녹음하기 시작한 사발은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명곡들을 세상에 알리면서 가장 권위 있는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또한 끊임없이 잊혀진 옛 작품들을 연구하는 한편 1974년부터 3개의 앙상블을 창단하여 중세부터 19세기 까지의 다양한 분야의 음악들을 새롭게 해석하고 연주하였다.

그의 아내인 소프라노 몽세라 피구에라스 (Montserrat Figueras)와 몇몇의 동료들과 함께 결성한 에스페리옹 20 (Hesperion XX, 1974) 이라는 고음악 연주단체를 결성하기 시작하여, (에스페리옹 20은 21세기가 시작된 후 에스페리옹 21로 개명) 라 카펠라 레알 드 카탈루냐 (La Capella Reial De Catalunya, 1987)라는 고음악 성가단과 르 콩세르 드 나시옹 (Le Concert des Nations, 1989)이라는 바로크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이들과의 연주를 통해 생생하면서도 역사적 정확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해석을 제시함으로 일찍이 고음악의 선도적 연주자라는 명성을 얻었다. 그는 전 세계를 순회하면서 일년에 평균 100여개의 연주 스케쥴을 강행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 라틴 아메리카, 중동, 극동, 호주, 뉴질랜드등 25개국의 주요 고음악 페스티벌에서 연주하고 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레코드 회사인 <알리아 복스 (Alia Vox)>사를 창설하여 르네상스 시대와 바로크 시대의 희귀한 음악작품들에 대한 녹음을 내놓고 있다.

고음악계의 거봉인 연주자 사발은 또한 같은 세대의 음악가중 활동분야가 가장 다양한 예술가로 꼽힌다. 그는 비올 연주가이자 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음악감독이며, 제작자, 교육자이며, 음악학적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는 고음악을 재평가하고 부활시키는 금세기 최고의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는 것이다. 세자르상에서 최우수 영화음악상을 수상한 알랭 코르뉴 감독의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은 조르디 사발의 연주활동이 실연 및 레코딩으로 더욱 확장되는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고음악이 소수의 엘리트만이 흥미를 가지는 영역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을 뿐 아니라 점점 더 많은 젊은 관객층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는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최고 영예의 훈장인 “Offic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1988)를 받았으며, 카탈로니아 총독으로부터 “Sant Jordi Cross” (1990)를, 르 몽드 지로부터 “Musician of the Year” (1992), 음악의 승리 지로부터 “Soloist of the Year” (1993)로 선정되었고, 스페인 문화부로부터 “Gold Medal for Fine Arts” (1998)를 수여 하였다. 그는 또한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의 명예회원(1999)이 되었으며, 벨기에 루뱅 대학의 명예 음악박사로 추대되는 등 유럽 전역에서 그의 선구자적인 업적을 높이 기리고 있다.

르 콩세르 드 나시옹 Le Concert des Nations

조르디 사발은 1977년 1800년대 이전 서구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처음 에스페리옹 XX를 결성했고, 10년 뒤인 1987년엔 지중해 및 남부 유럽의 보고를 캐기 위해 라 카펠라 레알 드 카탈루냐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관심 영역이 바로크 이후로 확장되면서 만든 악단이 르 콩세르 드 나시옹 이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대가 프랑수와 쿠프랭의 여러 나라 사람들 (Les Nations, 1726)에서 이름을 딴 르 콩세르 드 나시옹은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 시대의 여러 다양한 형태의 고음악을 연구하여 당시의 연주법으로 생생히 재현하는 선도적 역할로 전 세계적인 주목과 존경을 받고 있다.

특히, 1991년 프랑스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의 음악을 맡아 대중에게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깊은 아름다움과 감성의 세계를 소개해 왔다. <세상의 모든 아침>은 17세기 비올 연주가이자 작곡가였던 마랭 마레와 그의 스승 생트 콜롱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바로크 음악에서 중요한 위치를 갖고있는 륄리와 생트 콜롱브, 프랑소와 쿠프랭와 마렝 마레의 아름다운 바로크 선율이 르 콩세르 드 나시옹의 연주로 소개 되었다. 이 영화 개봉 이후 르 콩세르 드 나시옹은 빠른 속도로 그 명성을 높여 가고, 사발은 세계 최고의 비올라 다 감바 주자 라는 연주자 외의 ‘정격 연주의 정상급 지휘자’라는 또 다른 영예를 얻게 됐다.

바로크 시대에서 낭만주의 시대의 오케스트라와 교향곡 레퍼토리를 중점으로 삼고 있으며, 조르디 사발의 레이블인 알리아 복스에서 헨델의 수상음악,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하이든의 십자가상의 칠언,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 등 다양한 작품들을 내놓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Jordi Savall & Le Concert des Nations

2008년 12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08년 12월 23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2008 Christmas Concert
“왕궁의 불꽃놀이”

PROGRAM
J.S. BACH
Orchestral Suite No.3 BWV 1068

HENRY PURCELL
The Fairy Queen

intermission

J.S. BACH
Orchestral Suite No.4 BWV 1069

G.F. HANDEL
Music for the Royal Fireworks



2008/11/06 11:52 2008/11/06 11:52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www.semanogic.com/blog/tc/scott/rss/response/49

댓글+트랙백 ATOM :: http://www.semanogic.com/blog/tc/scott/atom/response/4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컬이 너무 듣기 좋은 그룹




2008/04/17 12:14 2008/04/17 12:14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www.semanogic.com/blog/tc/scott/rss/response/40

댓글+트랙백 ATOM :: http://www.semanogic.com/blog/tc/scott/atom/response/40

Gymnopedies

musical offering/etc RSS Icon ATOM Icon 2008/01/09 00:25 scott



2008/01/09 00:25 2008/01/09 00:25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www.semanogic.com/blog/tc/scott/rss/response/19

댓글+트랙백 ATOM :: http://www.semanogic.com/blog/tc/scott/atom/response/19